서인국.
서인국은 최근 실력파 가수인 박효신 성시경 박학기 김형중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케이블채널 엠넷이 7월부터 방송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70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서인국은 유명세에 힘입어 그동안 여러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서인국은 “젤리피쉬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는 함께 하는 식구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가수를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좋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까지 나에게 가수의 꿈을 포기하라고 했지만 1년 만에 꿈은 현실이 됐다”며 “‘슈퍼스타 K’가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돼 많은 이들의 꿈을 이뤄주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엠넷은 27일 밤 11시에 ‘슈퍼스타 K 끝나지 않은 이야기’ 편을 통해 서인국을 비롯해 오디션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