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가수 도전기’…난치병 어린이 돕기 앨범 발매

입력 2009-12-16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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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등 스타 배우들이 가수로 데뷔한다.

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가수 도전은 케이블 채널 온미디어의 리얼 다큐 ‘러브 트리 36.5’ 제작 중에 진행됐다.

17일(목)부터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2시30분에 3부작으로 방영할 ‘러브 트리 36.5’ 는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 앨범 발매 이벤트 ‘러브 트리 프로젝트’에 나선 스타 배우들의 도전기를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

참여 스타들은 개별 보컬 트레이닝부터 솔로곡, 합창곡 녹음 과정, 앨범 자켓 사진 촬영 모습까지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숨겨둔 노래 실력도 공개한다.

전문 보컬 트레이너에게 훈련 받는 과정에서 펼쳐진 스타들의 눈물 겨운 노력과 그들간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신경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도 담겨있다.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던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도 공개된다. 학업 등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던 문근영, 이윤지의 근황과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세경, 김소연의 평소 모습이 공개된다.

스타들이 참여한 자선 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앨범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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