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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노리코, 마약 파문이어 섹스비디오까지…

입력 2009-12-22 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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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노리코.

사카이 노리코.


일본 유명 여배우 사카이 노리코(38)가 잇단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일본 대중지 ‘주간 포스트’는 21일 발간된 최신호를 통해 “사카이 노리코의 19초짜리 구강 성교 영상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한 남성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잡지 측은 구강 성교 장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약 19초 분량으로 한 여성이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유사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현재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을 빚고 있지만, 사카이 노리코로 추정만 되고 있을 뿐 본인 여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서 그녀의 이름이 거론된 이상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86년 데뷔해 일본 최고 톱스타 반열에 오른 사카이 노리코는 지난 8월 마약 복용 혐의로 징역 18개월에 집행유예 3년 형을 받아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은 바 있다. 그는 최근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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