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남편체포충격에도피?

입력 2009-08-06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겸 연기자로 유명한 일본의 톱스타 사카이 노리코(酒井法子·38)가 자신의 10살 난 아들과 함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녀의 남편이 각성제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소속사측이 사카이 노리코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는 물론이고 이메일 등 모든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신고를 하면서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 경찰도 그녀의 남편과 이번 실종 사건의 관련성을 함께 조사하면서 그녀를 찾고 있다. 영화 ‘주온2’ 등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사카이 노리코는 1986년 아이들 스타로 데뷔한 이래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의 미소’라고 불릴 정도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제발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