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유해진. 스포츠동아DB
1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각각 서울 청운동과 구기동 집을 오가는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날 보도로 그동안 연예계 안팎에서 나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교제설’과 관련해 지난해 한 언론은 ‘결혼설’로 이어진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보도된 사진과 관련해서는 “두 사람이 절친한 건 맞지만 서로의 집을 왜 오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이 교제 및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타짜’를 함께 해며 우정을 나눠왔고 급기야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