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스포츠동아DB]
박주영은 수비수 세바스티앙 푸이그레니(10%)와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7%) 등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마지막 달 모나코의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입단 첫해인 200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 V리그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올스타전이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올스타 경기 방식을 국내 올스타팀 대 인터내셔널팀의 대결로 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스타전이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간 대결로 치러지기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여자부는 종전과 같이 지난 시즌 최종 성적 1,4,5위 팀 올스타가 K스타, 2,3위 팀이 V스타가 돼 올스타전을 벌인다. 올스타 경기에 이어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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