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부의 신’ 티아라 전 멤버 불량학생으로 특별 출연

입력 2010-01-12 1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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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

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 전 멤버가 KBS2 월화극 ‘공부의 신’에 특별 출연한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극 중 유승호(황백현 역)를 짝사랑하는 귀엽고 발랄한 여학생 나현정으로 출연 중인 가운데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등 티아라 나머지 다섯 멤버는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등장해 극중 재미를 더한다.

이번 출연을 위해 13일 드라마 촬영 장소인 부산으로 1박2일간 촬영을 떠난다.

티아라는 “드라마가 재미있고, 멤버 지연이 출연 중이라 매회 관심 있게 챙겨보고 있다. 모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지연이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라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잠깐의 등장이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공부의 신’은 11일 23.1%(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로 경쟁작 ‘제중원’, ‘파스타’를 앞섰다.

한편 티아라는 15일 KBS2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무대에는 한동안 ‘공부의 신’ 촬영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던 지연도 함께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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