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유승호 내게만 장난 심해”

입력 2009-12-29 1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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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의 지연이 배우 유승호의 평소 모습을 ‘장난꾸러기’로 표현했다.

29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공부의 신’ 제작발표회 현장.

지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중학교 때부터 일편단심으로 황백현(유승호 분)만을 좋아하는 학생 나현정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연은 파트너 유승호에 대해 “현장에서 장난을 많이 하는 장난꾸러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갑자기 진지한 모습으로 바뀐다”며“다들 또래여서 수다를 많이 떠는 편인데 유승호가 유독 내게만 장난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배우 김수로, 배두나, 유승호, 오윤아, 고아성, 지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삼류 고등학교 병문고의 열등생들을 최고 일류대학 천하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특별 초빙한 폭주족 출신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와 그의 학생들이 펼치는 에피소드가 다뤄진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 된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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