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나이 들어도 몸매관리는 필수'

입력 2010-02-03 1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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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할리우드 스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이가 들어도 몸매 관리는 필수인 듯 하다.

1972년생인 카메론 디아즈가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뽐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3일(한국시간) 중앙아메리카 서쪽과 남아메리카 북쪽에 자리잡은 캐리비안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요가를 즐기는 디아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디아즈의 몸매에서 군살은 찾아 볼 수 없었다. 20대 여배우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돋보이는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디아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밝혔다. "헬스를 싫어해 등산을 비롯해 스노보드, 서핑 등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겼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디아즈는 "물론 과거에는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몸매를 관리했었지만, 아웃도어 스포츠로 정신과 육체의 건강함을 다지는 것이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특히 디아즈는 다이어트에 대해 "예전에는 치킨, 스낵류, 와인 등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그러한 것들을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디아즈는 최근 요가 삼매경에 빠져 있다. 전문가에게 일주일에 3번 정도 요가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아즈는 오는 7월2일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잇&데이' 촬영에 한창이다.

또 디아즈는 최근 장시간에 걸친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지진 대참사를 겪은 아이티를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며 따뜻한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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