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스크린 데뷔작 日영화 3월 국내 개봉

입력 2010-02-18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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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주연 영화 ‘이번 일요일에’.

가수 윤하가 배우로서 모습을 공개한다.

윤하의 첫 스크린 주연작 ‘이번 일요일에’가 3월4일 서울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국내 개봉한다.

‘이번 일요일에’는 켄모치 사토키 감독이 연출한 일본영화로 지난해 현지 개봉했다.

지난해 4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해 11월까지 장기 상영되기도 했다.

일본으로 유학온 한국인 소녀가 3개의 직업을 가진 의문의 일본인 아저씨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영화다.

윤하는 OST에도 참여해 주제곡 ‘무지개 저편’을 부르기도 했다.

윤하의 상대 역은 이치카와 소메고로가 맡았고 이 밖에 양진우, 다케나카 나오토, 전미선 등이 특별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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