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롤코' 화장실편, 여자로서 부끄러웠다"

입력 2010-02-20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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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여자로서 부끄러웠다."

정가은이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중 가장 부끄러웠던 에피소드로 화장실 편을 꼽았다.

 정가은은 1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와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소재에 대한 질문에 "소재가 굴욕적이었다기보다는 좁은 화장실에서 촬영한 만큼 카메라가 치마 밑에 위치해 여자로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당시 정형돈과 찍은 공중 화장실편은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남녀탐구생활'이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가은은 이날 홈쇼핑 모델로 활약했던 과거의 경험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 같다"며 "실제로 '남녀탐구생활'의 표정연기는 홈쇼핑을 하면서 연습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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