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줄리엔강-이광수 “애교많은 유인나가 이상형”

입력 2010-03-15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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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이광수. [스포츠동아 DB]

줄리엔 강-이광수. [스포츠동아 DB]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의 줄리엔 강과 이광수가 실제 이상형을 공개했다.

줄리엔 강과 이광수는 15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글로벌 절친 스페셜’의 최근 녹화에서 ‘하이킥’에 함께 출연중인 유인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극 중에서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출연중인 이광수는 “평소 애교많은 여자를 좋아하 데 유인나 누나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 역시 “스타일도 예쁘고 성격도 좋은 유인나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유인나는 ‘하이킥’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했다.

한편 이광수는 함께 ‘하이킥’에 출연중인 최다니엘에게 섭섭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빠른 86년생이고 최다니엘은 85년생으로 사실상 동갑인데 아직까지 서로 ‘광수씨’, ‘최다니엘씨’라고 부르는 어색한 사이다”라며 “한번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최다니엘 씨가 분명 전화가 안걸려왔는데도 전화를 받는 척 하면서 나가더라. 그때 섭섭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줄리엔 강과 이광수 이외에도 로버트 할리-배기성, 샘 해밍턴-브라이언이 단짝으로 출연해 국내 스타와 외국인 스타의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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