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미니홈피 캡처.
최진영은 평소 미니홈피를 통해 자주 근황을 전해왔지만 1월21일에 사진 몇 장을 게재한 이후 어떠한 사진도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미니홈피 대문 사진은 최진영의 무표정한 얼굴이 흑백으로 처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에서 최진영은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있고 사진 밑에는 마침표 다섯 개만 찍혀 있다.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오후 3시55분 현재 그의 미니홈페이지에는 14만4000여 명의 방문자가 폭주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