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스포츠동아DB
타임은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타임100’ 선정을 위한 200인의 후보를 발표했다. 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불럭, 팝스타 비욘세,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과 예비후보에 올랐다. 현재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타임은 200인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받고,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5월1일께 ‘타임100’을 선정한다. 비는 2006년 ‘타임100’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계속 후보에 올랐다.
앞서 비는 음악·엔터테인먼트채널 MTV가 주최하는 ‘제19회 2010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최고의 액션스타상(Best Ass Kicking) 예비후보에 올랐다. 이 시상식은 6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한편 비는 7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