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사진출처 | tvN ‘택시’ 방송 화면캡처
구하라는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데뷔 후 한 번도 부모님을 뵌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그는 “데뷔 후 바쁜 스케줄 탓에 집에 가지 못했다”며 “오늘 숙소이사 때문에 아빠가 오셨는데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최근 들어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이영자는 “카라는 아직 어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있다”며 “카라는 스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는 말을 현실화시켰다”고 위로했다.
한편, 카라는 최근 발매한 3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루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