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스포츠동아DB
26일 소속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김제동은 28일과 30일 각각 미국 LA와 시애틀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는 서울 소극장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전국 13개 도시로 뻗어나간 바 있다.
미국 LA 윌셔에벨 시어터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미국에서 ‘독도 한국 땅 알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재미교포 조성각 씨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조성각 씨는 1월부터 LA 인근 도로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광고판을 설치해 화제가 된 인물.
시애틀 하이라인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김제동과 친분이 있는 가수 윤도현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김제동은 23일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열었으며, 미국 공연을 마친 후 5월 초 귀국해 엠넷 ‘김제동쇼’ 등에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