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성대결절, 5월 발매 새 음반 연기 불가피

입력 2010-04-28 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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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성대결절에 걸려 5월 중순으로 예정된 새 앨범 발매를 늦췄다.

한 관계자는 28일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했다가 목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며 “자연 치유를 위해선 무조건 휴식이 필요해 새 음반의 녹음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대결절 초기 단계라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정용화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가 리드 보컬로 활동 중인 씨엔블루는 올 초 데뷔곡 ‘외톨이야’를 크게 히트시켜 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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