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성 100만명이 뽑은 최고 섹시스타 1위

입력 2010-04-30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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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콜.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셰릴 콜.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100만 명의 남성들이 뽑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는 누구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29일(현지시간) “유명 남성잡지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위’ 투표에서 셰릴 콜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해당 투표는 세계적인 남성지인 FHM이 주최하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남성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섹시녀’에 이름을 올린 셰릴 콜은 영국 인기 여성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애슐리 콜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셰릴 콜에 이어 2위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차지했다.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매력을 뽐내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다.

두 사람에 이어 3위는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서 활약한 속옷 모델 마리사 밀러가 올랐다. 이밖에도 가수 프랭키 샌포드, 영화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뒤를 이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FHM남성독자가 뽑은 ‘2010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10위 순위

1위 셰릴 콜 (Cheryl Cole)
2위 메간 폭스 (Megan Fox)
3위 마리사 밀러 (Marissa Miller)
4위 프랭키 스탠포드 (Frankie Sandford)
5위 킬리 하젤 (Keeley Hazell)
6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7위 켈리 브룩 (Kelly Brook)
8위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Lima)
9위 제시카 알바 (Jessica Alba)
10위 애비 클랜시 (Abbey Cl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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