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뮤비, ‘아바타’ 제작팀이 만든 3D영상으로 본다

입력 2010-05-14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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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영화 ‘아바타’ 제작팀이 만든 3D 영상으로 삼성전자 3D TV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는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윤부근 사장,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함께 3D 콘텐츠 협력계획을 발표했다.

‘아바타’ 제작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의 3D TV 마케팅에 활용된다.

‘아바타’ 제작팀은 6월부터 한국에서 보아와 동방신기 등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만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영상을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만들어 세계 전역의 삼성전자 3D TV 판매장에서 시연하고, 3D TV 구매고객들에게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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