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티아라 효민. [사진=효민 미니홈피]
효민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Wow’라는 제목으로 박지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효민은 ‘대한민국 최고 박지성 선수와 함께! 박지성 선수도 우리 노래를 들어봤다고 하셨다. 신기했다!’며 ‘같은 박씨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는 짧은글로 박지성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 ‘남아공 월드컵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태극전사들에 응원의 글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다 너무 귀엽다”, “박지성이 어색해하는 것 같다”, “티아라 다른 멤버들이 부러워할 것 같다” 등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3일 월드컵 16강 기원송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발표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