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겸 기자의 칸 트위터] 미남의 대명사 알랑 들롱, 이정재 보고 "아시아의 왕자"

입력 2010-05-16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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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가 현지에서 트위터(@ziodady)로 매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칸을 찾은 한국과 해외 스타들의 동정, 그리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축제의 현장을 스포츠동아와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칸에선 절대 무료로 쓸 수 없는 와이파이. 근데 모나코에선 길거리에서 무료로 잡힌다. 우연히 맥주 한 잔하러 노천 카페에 앉았는데, 트위터가 되네요. ㅎㅎ(5/16 PM 5:43/이하 한국 시각)

● 그런데 모나코는 세계에서 감시카메라가 가장 많은 나라(?)라더군요. 그래서 치안이 좋기도 하지만 사생활을 침해받는거 같은데요. 음..내가 트윗질하며 예쁜 여자들 슬쩍 훔쳐본것도 죄다 찍혔을 거라는.(5/16 PM 5:44)

● 참, 프랑스의 국민배우 알랑 들롱이 마르티네스호텔 로비에서 이정재에게 Asian Prince라 했대요. 유럽에 없는 매력을 가졌다나요.. 알랑 들롱은 2008년 전도연에게 칸 여우주연상을 시상했었습니다 ㅎㅎ ‘하녀’ 배우들과 인연이군요 (5/16 AM 5:40)


● 지금 이 곳은 칸 영화제에 온 할리우드 스타들이 묵는 고급호텔 마르티네스 로비. 우디 앨런 순이 부부가 좀 전에 지나갔어요. ㅋㅋ ‘아바타’에 나온 헬기 몰던 여자 로드리게스도요. 호텔 밖은 스타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http://spic.kr/cfwQdS (5/16 AM 5:24)

● 마이클 더글라스를 어제 보았습니다. ‘월스트리트’가 칸영화제에 초청돼 그가 왔지요. 라이아 샤보프도 함께 왔는데, 영화에서 보던 거랑 똑같이 생겼더군요… (5/15 PM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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