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유빈 정용화, ‘쇼!음악중심’ 일일 MC

(사진 왼쪽부터)선예·정용화·유빈. 스포츠동아DB

원더걸스의 선예와 유빈,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MBC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MBC는 27일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일시적 재충전을 위해 3주간 진행자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이들의 빈자리를 선예와 유빈, 정용화가 채울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선예는 소희와 빅뱅의 탑과 함께 과거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2년 만에 진행자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선예가 설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예와 유빈은 원더걸스의 2주간의 짧은 국내 활동 기간 중에 맡은 MC라 팬들에게는 더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선예와 유빈, 정용화가 호흡을 맞추는 ‘쇼! 음악중심’은 29일 생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비,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