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성현주는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파라킹 홈쇼핑’에서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들고 나와 개그 소재로 이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주의 모습은 눈, 코 할 것없이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절반밖에 남아 있지 않는 눈썹이 인상적이다.
이날 성현주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남자친구가 청소기로 방을 청소해주다가 침대 밑에서 사진을 발견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이 외계인은 누구냐며...”라고 흐느낀 후 “대박!”이라고 말했다.
솔직한 입담과 화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현주는 올해 개그맨 데뷔 4년 차로, 허경환과 함께 ‘신동엽의 톡킹 18금’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파라킹 홈쇼핑’에서 인기 몰이중이다.
또 성현주는 올해 9월 방송 예정인 KBS드라나 ‘성균관스캔들’에서 첫 정극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