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 피파온라인2 전속 모델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스타로 떠오른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피파온라인2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EA와 공동 개발한 자사의 인기 축구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2'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원더러스의 이청용 선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청용 선수는 향후 '피파온라인2'의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 및 포스터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홍보 모델 활동은 대한민국을 포함 '피파온라인2'가 서비스되고 있는 전세계 8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청용 선수는 "축구게임의 대명사인 '피파온라인2'의 홍보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제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사실적인 재미들을 잘 살려낸 '피파온라인2'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퍼블리싱사업부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청용 선수를 '피파온라인2'의 홍보모델로 선정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이청용 선수가 보여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세계 수준의 경기력에 걸맞은 최상의 재미를 주는 축구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