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는 고픈데 문병 좀 와주세요”, “아파서 잠이 오질 않는다. 항생제를 얼마나 더 먹으란 말이냐”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현재 치료중인 사실을 알렸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최근 시트콤의 ‘미달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얼굴 전체 성형까지 감행한 김성은 지난 14일 KBSN 오디션 프로그램 ‘너라면 좋겠어’에 출연해 오디션을 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성은은 당일 아무런 연락 없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는 논란이 됐다.
당시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성은은 오디션 전 날까지만 해도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당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아파도 사전에 제작진에게 연락할 시간은 있을 것”, “방송은 약속이 기본인데,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 “얼마나 아팠길래 잠도 못자는지..빨리 쾌유하기 바란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김성은 트위터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