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박신혜의 이상형은?

입력 2010-09-01 2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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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박신혜 (왼쪽부터).

배우 이민정-박신혜 (왼쪽부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주연 배우 이민정과 박신혜가 이상형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언론시사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순수한 마음이 물론 우선이겠지만 여자의 마음을 빨리 이해해주고 편안하게 대해 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사랑에도 작전까지는 아니어도 약간의 기술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둘을 적절히 합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박신혜는 “요즘 많은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영화 속 스토리처럼 각본에 의한 것 보다는 진심으로 다가와 주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이민정과 박신혜는 각각 남자들의 이상형인 희중과 남녀간 연애 문제를 돕는 연애 에이전시 작전요원 민영역을 맡아 기존의 역할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배우 이민정, 최다니엘, 엄태웅, 박신혜 등이 출연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는 9월16일 개봉 예정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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