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기광이 자신의 평소 이상형이었던 이나영과 LG 트롬 세탁기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미리 공개된 두 사람의 CF 촬영 스틸컷에서 이기광은 이나영을 자신의 첫 사랑이라고 밝히며 해맑은 웃음과 깜찍한 애교춤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벌써부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소 머리크기가 작기로 유명한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장면에서 누리꾼들은 누구의 머리크기가 작은가를 놓고 열띤 공방을 펼치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이 공감하고 있는 것은 두 사람 모두 믿기 힘들 정도로 머리크기가 작다는 사실. 누리꾼들은 “머리크기가 작아 비율이 끝내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그룹 비스트는 3집 수록곡 ‘주먹을 꽉 쥐고’로 9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임동훈 동아닷컴 기자 arod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