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최나연 무한돌봄사업에 3천만원 기탁

입력 2010-09-24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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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나연(23·SK텔레콤·사진)이 24일 경기도청을 찾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최나연의 소속사 SK텔레콤은 “김문수 지사를 만나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나연은 2005년도부터 어린이환자돕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등 꾸준하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 최나연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운영하는 나눔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더욱 좋은 플레이로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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