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장재인 발견해 진심으로 감동…강승윤은 내 스타일”

입력 2010-10-25 1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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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슈퍼스타K2’에서 최종 4인에 뽑혔던 장재인과 강승윤을 응원했다.

싸이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슈퍼스타K2 시청자, 또 서울지역에서 장재인을 발견한 심사(위원) 1인으로서 진심으로 감동이었다”며 장재인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톱11 중에서 반드시 슈퍼스타가 나와야 한다.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슈퍼스타가 됐으면 한다”며 혜성같이 가요계에 등장한 ‘슈퍼스타K2’ 최종 11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어 “윤종신이 ‘(강)승윤이는 데뷔 때 너(싸이) 같았다. ‘잘생긴 너’라고 말했다”며 “개인적으로 강승윤은 내 스타일이다”고 호감을 보이기도.

한편 싸이는 최근 새 앨범 ‘싸이파이브’를 4년 만에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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