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16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 걸' 화보에서 강승윤은 풋풋한 소년의 모습 대신 섹시한 눈빛과 복근을 노출했다. 강승윤의 화보 컨셉은 왠지 모를 위험한 매력이 느껴지는 여린 소년이다.
이번 화보 컨셉에 대해 강승윤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 사인을 만든 이야기,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슈퍼스타 K2’ 에서 경험한 에피소드 등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일화들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강승윤은 ‘슈퍼스타케이 2’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직까지는 즐겁지만 나중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려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보그걸'12월호는 오는 18일부터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보그걸 홈페이지(www.voguegirl.com)에서 11월 말부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보그 걸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