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로 변한 노홍철의 사진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MBC '무한도전'의 촬영현장을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노홍철의 은발 사진을 올린 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노홍철은 가죽 점퍼에 은발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빅뱅의 탑을 연상케 했다.
또 사진 속 그의 머리색이 은발과 흑발이 모두 존재해 염색과 가발 착용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노홍철의 트레이드마크는 금발과 수염이었다.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패션 코드를 추구하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데뷔 이후 늘 금발머리와 수염을 고수해오던 그는 지난해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다이어트 특집’에서 복근 만들기 미션에서 실패했고, 그 벌칙으로 삭발 한 뒤 흑발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사진출처=다음텔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