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정욱 게임사업 본부장은 10일 오전 열린 2010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4월 말쯤 테라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콘텐츠 업데이트로, 확장팩 수준의 업데이트는 현재 준비 중이며, 적당한 시기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1년 3분기 중으로 일본에서 테라의 공개서비스(오픈베타)를 시작할 것"이라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정욱 본부장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1년 기대작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야구9단을 비롯해 FPS게임 메트로 컨플릭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