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익살 셀카 공개 ‘엄포스 실종’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신참 엄태웅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엄태웅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 기분좋은 하루 였네요…ㅋㅋ ”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야구 모자를 비뚤게 쓰고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어 장난기 가득한 ‘소년’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준 엄태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표정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1박 2일 많이 기대할게요”“엄포스는 어디로 간 겁니까?”라는 등 사진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엄태웅은 6일 ‘1박 2일’을 처음으로 예능계에 발을 딛었다. 이날 엄태웅은 상의를 탈의하고 자고 있던 중 멤버들에게 급습을 당해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에 탔다.

사진 출처=엄태웅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