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변신’ 김경진…CF에서도 ‘미친 존재감’

입력 2011-03-15 11:34: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경진(28)이 거지에 이어 ‘골룸’으로 변신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경진, 골룸으로 변신”라는 제목으로 광고 촬영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김경진은 몸에 꼭 달라붙는 의상과 독특한 분장, 생선 등의 소품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 캐릭터를 재연했다.

누리꾼들은 “김경진이 광고 찍은 것 자체가 대박이다”, “몇 초 나오지 않지만 매우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경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meloveyourlove)를 통해 “CF 골룸은 저예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경진은 개성 있는 외모로 KBS2TV '추노',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거지로 깜짝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최근 MBC '짝패'에서도 거지로 등장해 ‘거지 연기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 출처=다음 텔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