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감우성, 함은정 등 ‘자녀들’과 현장 셀카 공개

입력 2011-04-12 17:33: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감우성(41)이 드라마 속 아들과 딸, 며느리 사진을 공개했다.

감우성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극 중 15년이 흘러 아들, 딸이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룹 초신성의 박건일, 티아라의 함은정, 큐리 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최근 KBS1 ‘근초고왕’에 합류해 극 중 박건일과 큐리는 감우성(근초고왕 역)의 자녀로, 함은정은 김형일(진고도 역)의 딸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 함은정은 박건일과 식을 올려, 감우성의 며느리가 된다.

사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함은정과 큐리는 한복에 머리 장식 등 사극 분장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감우성은 “쇠꼬비 역에 박건일. 정말 잘 생겼습니다. 큐리는 인형 같아요! 함은정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세요” 등의 글을 남겨 새로운 등장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설가 이문열의 '대륙의 한'을 각색한 대하극이다.

사진출처=감우성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