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배우 유인영과 친척자매 사이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영 아나운서는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J가 김희선과의 친분을 자랑하자 “나도 가까운 연예인이 있다. 배우 유인영이 내 친척 언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에서 “사실 키가 177cm인데 175cm라고 속였다”며 “키 때문에 아나운서 서류에서 떨어진 것이 다반사였다. 신발 벗고 진행하겠다고 해도 안뽑아 주더라”며 큰 키에 대해 토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172cm의 늘씬한 키와 ‘8등신 몸매’로 유명한 유인영이 유혜영 아나운서와 친척자매라는 것이 밝혀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키가 유전이구나”, “둘다 몸매도 키도 완전 부럽다”, “듣고보니 닮은 것 같기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반전남녀 스페셜’로 태진아, 박준금, 정선경, 장신영, 윤하, 황선희, 이병진, 유키스 동호, 마이티마우스 쇼리J등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