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소아비만탈출 프로젝트 ‘슈퍼키즈’ MC인 정형돈이 프로젝트 4주차를 맞아 금연과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
소아비만 탈출을 꿈꾸는 출연진 아이들이 전체 12주간의 프로젝트 기간에서 3분의 1 기간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병행한 아이들은 조금씩 변화했다.
정형돈은 “10명의 아이들 모두 합쳐 56.4kg을 감량했다”며 “이는 4주 만에 전체 목표치의 50%를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것을 보고 나도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할 것을 다시 생각해보았다”고 결심을 밝혔다.
한편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과 몸무게, 정형돈의 변화한 모습은 15일 밤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