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런 모습 처음이야!…샤워하는 모습 ‘아찔’

입력 2011-04-18 20:55: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친아’ 김태희가 관능미 넘치는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 촬영에서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물속에 누워 있거나, 샤워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사진, 누드 톤 의상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까지 선보인 것.




김태희는 “예쁜 여자의 대명사로 불린다.”라는 말에 “이젠 익숙해져서 별로 느낌이 없다. 물론 프라이버시가 없어서 굉장히 답답하고 개인적인 삶을 사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을지언정 평범한 김태희로 돌아간다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얼굴에 가린다”는 평가에 대해 “배우로서 감정이 잘 표현되기에 좋은 얼굴. 어떤 역할이라도 다 잘 어울리는 얼굴은 아닌 것 같긴 하다.”라며 “하지만 모든 배역을 다 해낼 수는 없어도 내 얼굴이니까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로 생각하고 그런 작품을 제 일생에 한 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