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 이번엔 전남친에 “네 여친에게나 잘해”

입력 2011-05-08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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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임태훈과의 루머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트위터에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거론하며 글을 남겨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남자복이 없나보다. 뻔히 여자친구 있는 애가 새벽에 보고 싶다고 카톡한다. 한두번도 아니고’라며 글을 올린 것.

이어 ‘그래놓고 이번 사건에 감놔라 배놔라 트윗을 하다니. 네 여자친구에게나 잘해’라며 이전에 전 남자친구가 임태훈과의 루머에 대해 트위터에 올렸던 글에 대한 답글을 올렸다.

또한 글과 함께 전 남자친구로 예측 가능한 이성수 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메세지는 4월 7일날 주고 받은 것으로 송지선 아나운서가 남긴 글을 증명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임태훈과의 루머가 언론에 노출되며 트위터의 힘을 알았을 송지선 아나운서가 또 논란이 될 만한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 남친도 잘못했지만 송 아나운서도 똑같다’, ‘한 달이나 지난 카톡을 왜 올렸을까’, ‘우울증 때문인지 많이 불안해보인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출처= 송지선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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