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장가가도 되겠네 ‘훈훈 아빠 포스’

입력 2011-05-12 1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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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서지석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아역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 됐다.

서지석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매니’에 출연 중으로 남자 보모 ‘김이한’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10회 방송에서 이한(서지석)이 정민(구승현)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는 장면으로 서지석은 촬영 전부터 구승현에게 공을 잡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고.

사진 속 서지석은 마치 실제 아빠와 같은 훈훈한 미소로 승현의 키 높이에 맞추어 다정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마치 아빠와 아들처럼 구승현이 서지석에게 폭 안겨 있는 모습이다.

서지석은 ‘매니’ 제작 발표회 당시에도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서 다빈이와 승현이 때문에 힘든 촬영 스케줄도 웃으며 소화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공개된 사진이 등장하는 장면은 12일 9시 ‘매니’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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