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다해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전하며 당시 상황과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데이트 GRWM | 미국여행 준비 | 드디어 이사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여행을 앞둔 배다해는 “교통사고 난 거 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배다해는 “뒤에서 택시가 박았는데 자꾸 본인이 피해자라고 하셔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주시를 안 하셨다. 시내에서 제 앞에 차가 멈춰 있었는데 브레이크를 안 밟고 와서 그냥 박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다해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를 보고 나오던 길이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사고 전 일화도 함께 전했다. 배다해는 “1월 1일 밤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언니랑 나가서 떡볶이를 사서 차에 실고 출발하는데 주차하는 곳 앞에 쇠기둥이 있었던 거다”라며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다. 뒤로 뺐다가 가야 되는데 그냥 갔다. 진짜 무사고인데 첫날부터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앞 범퍼를 갈아야지’ 하고 차 회사에 예약해 놓고 일주일 뒤에 뮤지컬 보고 나오는 길에 뒤에서 박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너무 끔찍해서 보여드리면 안 되지만 비명을 엄청 질렀다”며 사고 당시 충격도 전했다.

배다해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딱 박았을 때 머리부터 허리까지 계속 소름이 끼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시간이 없어서 많이는 못 받고 있다”고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