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신경성 마비 입원예정…‘위탄’차질 생기나?

가수 김윤아가 신경성 마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경성 마비로 입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의 목 디스크, 올해의 신종플루로 이어진 저의 투병기는 최근까지도 각종 알레르기와 부비동염 몸살감기로 끊이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지난 주말부터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만, 오늘의 위탄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윤아를 걱정했다. 누리꾼은 "언니에게 필요한건 휴식인듯해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얼른 나아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힘내시고 위탄 무사히 마치시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아는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윤아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