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이후 공연을 매진시켜온 케이윌은 기존 공연장보다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5000석 규모의 올림픽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권 예매 전부터 팬클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케이윌의 노래에 대한 열정,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 코 끝 찡한 감성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4월 초 신곡 ‘가슴이 뛴다’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면서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공연문의 02-541-7110.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