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 9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이 필주(윤계상 분)와의 촬영을 앞둔 애정(공효진 분)에게 갑자기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자신이 애정을 볼 때마다 심장이 뛰었던 이유가 최면이라고 믿었던 독고진이 애정과 키스 후 심장이 떨리자 자신이 진심으로 애정을 사랑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는 중요한 장면.
두 사람의 키스 신은 5월 29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당시 키스신 촬영은 늦은 밤임에도 불구, 두 사람의 열연에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실감 나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차승원-공효진의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며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