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4년 연속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대결을 그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미스코리아 출신 ‘비만녀’ 원혜정, 연기자 이하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이번 시즌 5에서는 역대 최고 상금 1억 원을 걸고 12명의 참가자가 불꽃 튀는 다이어트 대결을 펼친다.
시즌 2~4에 이어 시즌 5에서도 MC를 맡게 된 현영은 참가자들의 후원자 역할을 맡았으며 몸매 관리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현영은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다이어트 워’문을 두드린 참가자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힘이 돼 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프로그램 MC인만큼 몸매 관리 역시 소홀히 할수 없다. 특히 30대를 넘어서면 잠깐의 방심에 탄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하는 편이다. 최근 한달 만에 3kg 감량했다” 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20대와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내 또라 여자연예인들 중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몸매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해 몸매 관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CJ E&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