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김연아는 국보소녀…왜?

입력 2011-07-07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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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김연아. 스포츠동아DB.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김연아. 스포츠동아DB.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피겨 퀸’ 김연아 선수를 “국보소녀”라고 칭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Yes! 평창~! 진짜 연아양이 국보소녀네~!”라고 말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된 것을 축하한 것.

김 PD는 지난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촬영한 ‘무한도전-동계올림픽특집’편을 통해 평창의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김 PD는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지난 동계올림픽특집 편에 등장한 한 장면을 트위터에 함께 게재했다.


한편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강원도 평창은 63표를 얻으며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따돌리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로 하계 및 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행사를 모두 유치한 6번째 국가가 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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