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렬 vs 순수’라는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담은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에서 애프터스쿨 레드는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애프터스쿨 본연의 파워 넘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애프터스쿨 블루는 청순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애프터스쿨의 두 유닛은 20일 각각의 음반을 발표하고 동시에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의 한성수 프로듀서는 “한 팀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어, 멤버들도 아주 즐겁고 열의 넘치게 앨범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드리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유닛 활동에 앞서 17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블리츠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일본 진출에 첫발을 내디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