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이수영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이수영이 이날 오후 2시47분 서울시내 한 산부인과의원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수영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2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엄마가 될 준비를 해왔다.
이수영은 태교와 출산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1년여 동안 진행해왔던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를 4월 하차했다.
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었다”는 이수영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수영은 당분간 산후조리 등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