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패션지적 이어 안무지적…‘제국의 아이들 보고 있나?’

입력 2011-07-28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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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지드래곤 패션지적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 그룹 안무를 지적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데프콘과 함께 제국의 아이들의 신곡 ‘왓치 아웃(Watch Out)’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주간 아이돌’의 코너인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 s8아이돌이 직접 뽑은 유재석-강호동 뺨치는 예능돌 1위s9를 차지한 광희를 위한 축하 세리머니로 퍼포먼스를 펼친 것.

하지만 정형돈은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정색하며 노래를 끊었다. 그는 “이대로는 안된다. 포인트가 없어 보인다. 춤은 ‘이렇게 춰도 되나~’ 싶을 정도로 춰야한다”며 포인트 안무를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형돈은 자신만의 느낌을 살린 복고풍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은 30일 오후 2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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