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무한음역대의 조간우 등장 ‘화제’

입력 2011-08-18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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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명옥, 정성호, 김세아. 사진제공ㅣMBC

(왼쪽부터) 정명옥, 정성호, 김세아. 사진제공ㅣMBC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 새 가수 조간우가 등장한다.
‘나도 가수다’는 MBC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마찬가지로 지난 주부터 매주 탈락자를 선정하고 새로운 가수를 영입하는 서바이벌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나도 가수다’의 첫 탈락자로 ‘천엽’(추대엽)이 선정되고 새 패러디 가수가 등장하게 된 것.
새 가수의 정체는 바로 조관우의 패러디가수 ‘조간우’다. ‘조간우’는 무한 음역대를 선보이며 조관우표 팔세토 창법을 놀랍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누가 ‘조간우’를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한, 새 가수의 등장과 함께 이번 주 역시 탈락자가 발표된다. 현재 새 가수 조간우와 함께 정재범(정성호), 이소다(김세아), 방정현(정명옥)이 남아있는 상황.
탈락 발표 당시, 지난 주 탈락자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탈락자 또한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세게 항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자문위원단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 ‘나도 가수다’의 두 번째 탈락자는 과연 누구일까.

결과는 ‘웃고 또 웃고’는 19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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